'탈모'면 '운동(헬스 & 다이어트)'하면 안돼?! 그런 말이 있다.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인 경우, '헬스'와 같은 근력 운동을 하면 탈모 정도가 더 심해진다나...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예를 들어, 남성이 (나름 몸을 만든답시고) 근력 운동을 할 때, 몸 속에 '남성호르몬 -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더 촉진된다는 것. - 참고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우리 신체의 근육 생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단다. 결국엔 '헬스(웨이트 또는 근력)' 운동과 '남성호르몬'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셈이다. (얼마 전, 뉴스에서는 '유산소' 운동 또한 체내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인다던데?!)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전체 탈모의 70%가 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증(대머리)에 대해 알아보자. 그런 의미에..
2018. 9. 19. 08:00
내가 탈모약(프로스카정)을 먹게 된 이유 : - 남자 이마라인 M자 탈모 - '남성형 탈모'를 치료하는 데 있어,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 (동성 미녹시딜액 5%)'만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다. 지난 2017년 8월 7일부터 지금까지 (약 7개월간) 미녹시딜을 사용하면서 솔직히 발모 효과(?)보다 상태 유지 효과(!) 정도 느낀 게 전부이다. - 처음엔, 현재 내가 가진 머리카락만 50대(혹은 60대)까지 유지해도 좋겠다 생각했지만... (그것은 그저 내 바람일 뿐이었고) 요즘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탈모 진행 속도'가 더 빨라지는 듯싶어, 나도 '탈모약을 복용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미녹시딜 사용 6개월 후기 : 남자 정수리 탈모, 미녹시딜 효과?!..
2018. 3. 22. 10:30
20대 전립선염 & 전립선비대증 - 탈모와의 상관성 - 조금은 민망하면서도 부끄러운 얘기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난 20대 중반부터 '전립선염'을 앓았던 것 같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그곳(?)의 고통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팠는데... 도통 그 원인 모르겠더라. 스키니진을 자주 입어서 그런가. 어렸을 때라 굳이 (비뇨기과와 같은) 병원까지 찾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또 우연히 그때 그 당시 '탈모'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로부터 1~2년 뒤에 찾은 비뇨기과에서 20대의 젊은 나이에 '전립선염' 진단을 받았고, 동시에 '전립선 비대증'까지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뭐,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자연 치유에만 의지하다 보니)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고 계속해서 병을 키웠으..
2018. 3. 17. 11:12
'탈모인을 바라보는 시선' 탈모남 & 탈모녀 '탈모인'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개개인마다 각양각색의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주변인들의 시선이지 싶다. 대개의 경우, '탈모'는 유전적 요인에 따라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모양이다. 하지만 몇몇 특이한 경우에는 아무도 예상 못한 갑작스러운 때에 찾아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급성 탈모?!) 이처럼 탈모가 유전(!)이라고 말하지만, 정확히 탈모를 유발하는 그 원인(?)은 찾지 못할 때도 많다. 최근 들어 부각되는 (정신적 스트레스 포함) 기타 '환경적 요인'을 비롯한 (갑상선 및 면역체계 이상 등의) '신체적 요인' 또한 탈모를 일으키는 여러 원인 중 하나이다. 원인이야 어찌됐든, 전국의 수많은 '탈모인'들은 지금도 고통을 받고 있는..
2018. 2. 2. 13:04
20대 탈모 남성의 비애 : 남자 정수리 탈모 지난 시간, '탈모는 유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것을 근거로 삼아, 나의 '가족 관계도 (친가 & 외가)'를 쭉 살펴보니... 아무래도, 내 몸속에 '탈모 유전자'가 있는 것 같다. 아니, 그보다 더 큰 확신이 든다. 뭐, 이렇게든 저렇게든, 일단 내가 '탈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유전적 사실을 인정한 뒤에는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을 뿐, 금새 한없이 우울해지는 건 왜일까. 진정, 20대 젊은 나이에 '탈모'로 고통받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 것인가! 이성적으로 쿨하게 인정(?)하고 싶지만, 부정하고픈 마음이 먼저 든다. '난 아니라고, 이럴 수 없다고...' 목놓아 소리치면, 누군가 내 목소리를 들어줄까? 사실상, 전..
2018. 2.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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