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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사용 1개월 후기

[미녹시딜 부작용]

쉐딩현상 & 비듬 & 두피 염증

 

 

 지난 시간, '남자 정수리 탈모' 치료를 위한 '미녹시딜 (동성 미녹시딜액 5%)' 사용의 시작을 소개하였다. 이번 시간에는, 지금으로부터 약 5개월 전 (2주간의 두피 '적응 기간'을 거친 뒤) '미녹시딜' 사용 한 달(1개월)째 되던 어느 날, 불현듯 찾아온 '미녹시딜' 부작용(?!)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1)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 사용 시작: 적응 기간 (10일)

 

(2) [정수리 탈모 치료] 미녹시딜 5% 사용 후기 (미녹시딜 부작용) : 쉐딩보다 비듬 및 두피 염증(뾰루지)

 

 

 

 

 (1)번 포스팅이 지난 시간에 작성했다는 글이며, (2)번 포스팅이 '미녹시딜' 사용 한 달(1개월)째 되던 때에 '미녹시딜 부작용'과 관련하여 작성했던 글이다. 당시에는, 위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 '쉐딩현상'보다 '비듬'과 '두피 염증'에 더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엔 그때와는 또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2017. 09. 07. 미녹시딜 사용 1개월

정수리 두피 촬영 모습

미녹시딜 부작용: 쉐딩현상 & 비듬 & 두피 염증>

 

 

 소위 '쉐딩현상'이란, '미녹시딜' 사용에 따라, 어차피 빠져야 할 머리카락이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미녹시딜의 '부작용'이라 말하며, 그 사용을 꺼려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쉐딩현상이 개인에게 찾아오는 시기는 저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사용 한 달(1개월)째에 이를 경험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3개월 혹은 6개월째에 경험하기도 한다.

 

 

 

 

 물론, '쉐딩현상' 없이, 즉 별다른 '미녹시딜 부작용' 없이 그 시기를 잘 보내는 이들도 있다. 나 역시 그런 쪽이 아닐까 생각했던 게, 앞서 적응 기간을 거치면서도 느꼈지만, '미녹시딜 (동성 미녹시딜액 5%)'을 사용하면서 부작용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딱히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빗질을 하고난 뒤 어깨를 보니, '비듬 (두피 각질)'이 거의 쌓여 있더라.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어깨 위에 떨어져 쌓인 비듬(!)이 보기 싫은 것도 사실이다. - 미녹시딜 부작용 '비듬'

 

 

 

 

<2017. 09. 17. 미녹시딜 사용 후기

정수리 두피 촬영 모습

미녹시딜 부작용 : 쉐딩현상 & 비듬 & 두피 염증>

 

 

 그런데 그때는 몰랐지만, 지난 사진을 보다 보니,  알게 모르게 나 역시 '쉐딩현상'을 겪은 듯 보인다. '정수리 두피'를 중점적으로 '미녹시딜'을 도포하면서, 그 부분의 머리카락이 조금은 더 빠진 것 같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러한 쉐딩현상부작용(?)이라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앞서 말하였듯이, 이는 미녹시딜 사용에 따라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쉐딩현상'을 경험하는 시기는 물론, 그 정도의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그렇기에, 섣불리 (이를 걱정하지 말고) '미녹시딜'을 계속해서 사용해보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싶다. - 돌이켜보면, 난 그저 생각 없이 막 사용했던 것 같다. 마치, 될 대로 되라는 식?!

 

 

 

 

 '미녹시딜'을 사용하면서 '비듬' 외에 또 하나 느꼈던 부작용(?!)이 있다면, 가끔씩 생기는 '두피 염증(뾰루지 혹은 여드름)'이라고나 할까. 이 또한 부작용(?)이라 부르기에는 살짝 애매한 부분이, 솔직히 말해서, 미녹시딜이 두피 염증의 원인이라는 근거가 없다. 그에 대한 나의 심증만 있을 뿐...

 

 

 현재(작성일 기준: 미녹시딜 사용 약 6개월째), 나의 '두피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여전히 '쉐딩현상'은 느끼지 못하며, '두피 염증(뾰루지 혹은 여드름)' 또한 없다. 다만, '비듬'과의 전쟁이 장기화됐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누구든지 그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자.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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