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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녹시딜 사용 6개월 후기 -

남자 정수리 탈모, 미녹시딜 효과?!

 

 

 지난 시간, '미녹시딜 5% 사용 3개월 후기'를 선보였다. 미녹시딜(동성 미녹시딜액 5%)을 사용한 지, 거의 3개월이 지난 후에야, 겨우 (그간 부정해왔던?) '쉐딩현상 : 미녹시딜 사용에 따른 일시적 탈모 증상'을 인정한 모습이다.

 

 

 뭐 그렇다고 고작 쉐딩현상이 두려워서 '미녹시딜' 사용중단(?!)할 것도 아니기에, 그 이후로도 (별다른 불평불만 없이) 꾸준히 사용해온 미녹시딜이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미녹시딜 사용' 6개월째에 접어들게 되었는데... 과연 '남자 정수리 탈모' 치료를 위해 사용한 '미녹시딜'은 효과가 있었을까?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20대 남자 정수리 탈모] 미녹시딜 5% 사용 3개월 후기

 

 

<2018. 01. 07. 두피 촬영 모습

남자 정수리 탈모 - 미녹시딜 5% 사용>

 

 

 (2017. 08. 07. ~ 2018. 01. 07.) '미녹시딜 사용' 5개월째 되던 날, 두피 상태를 촬영한 사진이다. 이처럼 '미녹시딜'을 사용한 지 5개월 정도 됐으면, 어느 정도 가시적인 효과(?!)를 바랄 때도 된 것 같은데... 솔직히,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미녹시딜 사용 후) 정수리 두피를 촬영해오면서, 그렇게 큰 변화(혹은 드라마틱한 결과 = 이른바, '득모')는 경험하지 못했다.

 

 

 

 

<2018. 02. 07.  &  2018. 02. 09.

두피 촬영 모습 (정수리)

미녹시딜 사용 6개월 후기 - 미녹시딜 효과?!>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후, '미녹시딜 사용' 6개월째에 접어들어 촬영한 '남자 정수리 탈모두피 사진이다. 불과 한 달 전은 물론, 3개월 전이나, 미녹시딜 사용을 막 시작했던 때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녹시딜 사용 이후, 머리카락이 더 빠지지도 않았다는 거다.

 

 - 누군가의 말마따나, '미녹시딜'의 효과(?!)는 (그저 더이상 나빠지지 않는) 현상 유지가 아닐까 싶다. (물론, 미녹시딜을 계속해서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1년 혹은 2년 뒤에 지금과는 또 다른 결과를 마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내가 내린 결론은 앞서 말한 바와 같다.)

 

 

 

 

 '미녹시딜'의 효과로 기대했던 '득모(= 머리카락이 나는 현상)'를 경험하지 못하였다고 해서, 그 사용을 중단할 생각은 없다. 참고로, 글 작성 시점(2018. 03. 07.)을 기준으로 '미녹시딜 사용' 7개월째에 접어든 모습이다.

 

 - 오히려, 최근에는 (2018년에 들어와서부터) 정수리와 더불어, 이마(M자) 라인에도 '미녹시딜 (동성 미녹시딜액 5%)'을 뿌리고 바르며 사용 중인데... 현재, 이마(M자) 라인 부근에 '쉐딩현상'을 겪고 있다. (정수리는 잘 보이지나 않지, 이마 라인에 머리카락이 빠지니, 두피가 더욱 더 눈에 띄면서 휑해보이는 게 아닌가!)

 

 

 

 

<2017. 08. 07(17). ~ 2018. 02. 09.

미녹시딜 사용 6개월 후기 (남자 정수리 탈모)>

 

 

 좌측은 '미녹시딜 사용' 열흘(10일)째 되던 날, 처음으로 촬영한 두피 사진이고, 우측은 '미녹시딜 사용' 6개월째에 들어 촬영한 것이다. 한눈에 비교하기 쉽도록, 두 사진을 함께 준비해보았는데, 앞서 언급하였듯이 거의 변화(?)가 없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탈모(?!)가 더 진행되지 않은 것은 고무적이라 볼 수 있다.

 

 

<미녹시딜 사용 후기 (6개월)

Asian Using Minoxidil 5% Before & After>

 

 

 보다 더 나은 비교를 위해, 지난 6개월간 매일같이 촬영한 정수리 '두피' 사진을 엮어,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위 영상은 첫 열흘 동안 가진 '미녹시딜' 적응 기간 이후, 2017. 08. 17.부터 2018. 02. 09.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록한 나의 '탈모 일지'라고 볼 수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시청해보기 바란다.

 

 

 앞서, 정수리 외 이마(M자) 라인에도 '미녹시딜'을 사용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그에 따른 '쉐딩현상'을 겪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중, 이제는 나도 먹는 탈모약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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