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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사용 시작'

2017. 08. 07. ~ 2017. 08. 17.

적응 기간 (10일)

 

 

 개인적으로 '탈모'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또 그에 따라 이것저것 '탈모 치료'를 위해 애썼던 (과거) 이야기는 잠시 미뤄둘까 한다. (지금 생각하면, 되돌릴 수 없는 그 시간이 너무 아깝기 때문이다. - 가끔은, 당시 탈모에 무지했던 내가 어찌나 밉던지...) 그래도 간간이 '탈모 일지'를 작성하며, 일종의 특별편(특집?)으로 과거 회상을 다루는 글을 게재할 생각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지난 시간 '남성형 탈모'의 치료 방법으로, 두 가지 '약물 치료'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1) 하나는 먹는 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이며, (2) 또 다른 하나는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아직까지 '먹는 탈모약(?!)'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드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탈모 치료' 방법은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이었으며, 그 시작은 작년(2017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남성형 탈모 치료] 먹는 탈모약 피나스테라이드 &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

 

 

<2017. 08. 07. ~ 2017. 08. 17.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 사용

(동성 미녹시딜액 5%)>

 

 

 '미녹시딜'을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정확하게 말해서, 탈모 치료를 위해 '미녹시딜'을 사용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된 때는) EBS 프로그램 '명의'에 소개된 '탈모의 진실'편을 보고 나서부터이다. 게다가, 알고 보니, 아버지께서 '미녹시딜 : 동성 미녹시딜액 5% 제품'을 이미 사용 중이신 게 아닌가. - 지난 번, 이미 '탈모는 유전'이라고 하였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탈모에 대한 고충] - 탈모는 유전이다? 응, 그렇다!

 

 

 

 

 그렇게 일종의 도전(?) 정신으로, 약 열흘(10일)간 '미녹시딜' 사용에 따른 두피 '적응 기간'을 가져보았다.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한 '탈모 치료 - 남성형 탈모 (남자 정수리 탈모)'였지만... 막상,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을 사용해 보니, 평소 일상 속에서 활용하기에 딱히 큰 불편함 없이 나름 괜찮더라?!

 

 - 1일 1회(오후 저녁, 잠들기 전) 혹은 1일 2회(오전 & 오후 저녁) 머리를 감고서 (두피까지 잘 말린 뒤) 미녹시딜(스프레이형)을 뿌리고 발라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솔직히 할 만하더란 말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남성 탈모 치료] 동성 미녹시딜액 5% 가격 & 미녹시딜 사용법 후기

 

 

 

 

<2017. 08. 18. 두피 촬영 사진>

 

 

<2017. 08. 27. 두피 촬영 사진>

 

 

 사실, 약 10일 동안의 '적응 기간'을 가지면서 제일 우려스러웠던 '두피' 염증(?!) 반응이 없어, 정말 다행스럽게 여겨 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미녹시딜' 사용에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부작용(!)'을 알게 된 모습이다.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는가?

 

 - 물론, 미녹시딜의 가장 큰 단점이자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쉐딩 현상(?!)'이 있지만, 그것 말고도 또 다른 골칫덩이가 (마치, 초대하지 않은 손님처럼) 찾아온다고나 할까. 이는 다음 시간에 공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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