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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탈모약 '프로페시아'

=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

(피나스테리드)

 

 

 그대가 진정한 '탈모인'이라면, 먹는 탈모약(경구약으로 나온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정도는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대다수의 탈모인들이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과 함께 해당 약을 복용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 탈모약이란 거, 꼭 먹어야 하나?!'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던 질문이다.

 

 

<남성형 탈모 치료 - 정수리 & 이마 M자 라인

with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

 

 

 지금으로부터 약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위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했다. 그냥 계속해서 고민했던 거다. 어쩌면 '두렵고 무서웠다'는 말이 더 맞는지도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먹는 탈모 치료제'에 대한 루머(!)도 꽤나 많지 않나. 예를 들어, 성기능 감퇴(?)라든가 말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1) 전체 탈모의 70%가 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증(대머리)에 대해 알아보자.

 

(2) [남성형 탈모 치료] 먹는 탈모약 피나스테라이드 &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

 

(3) 20대 전립선염 & 전립선비대증 : 탈모와의 상관성

 

 

<먹는 탈모약 프로페시아 =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 (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정 가격: 약 25,000원>

 

 

 그러고 보면, 결국엔 '성기능 저하' vs '탈모 (대머리)'의 대결이었던 것 같다. 비록 '먹는 탈모약'의 부작용(?)으로 성기능을 잃을지언정, 탈모만큼은 피하고 싶었던 게 진정한 내 마음의 소리가 아니었을까 싶다. 더군다나, 해당 약물(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은 마치 복불복 같아 나만 비껴가면 그만이기에... 일단, 도전해보는 거다.

 

 

 어쨌든, 이렇게나 먹는 탈모약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가 어렵다. 내 말은 그 시작이 너무 어렵다는 뜻이다. 나는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괜히 더 꺼려지는 게 있다. (그대가 미혼자든 기혼자든, 본인의 성기능탈모 치료, 둘다 놓치기 싫을 것이다.)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개발된 프로페시아(일명: 프페?!)엔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가 주성분으로 들어가 있다. 이러한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면, 체내 남성 호르몬이 조절되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경우) 전립선크기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어쩌다 보니, 이 성분이 탈모까지 치료한다네?!

 

 

 위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남성형 탈모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DHT)'의 생성을 막는 것으로 밝혀져 탈모 치료제로 개발되어 (먹는 탈모약) '프로페시아'가 탄생됐다는 후문이다.

 

 

 

 

<프로스카정 (피나스테리드) 안내문>

 

 

 개인적으로 다소 부끄럽지만 (20대 젊은 나이에 갖고 있는) '전립선비대증'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남성형 탈모'를 치료하고자, 위와 같이 '프로스카정 (피나스테리드)'을 처방받아 구매해보았다. 먹는 탈모약이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프로스카'를 복용함으로써, 나는 두 마리 토끼(전립선비대증 & 남성형 탈모)를 다 잡는 것이 목표이다.

 

 

 

 

 물론, 내 뜻과 달리 목표를 향한 그 길이 순탄치 않을 수도 있다. 또 만약에 나 역시 해당 약물(프로스카 / 피나스테리드)의 이상 반응으로 어떠한 부작용(?!)을 경험한다면, 그 복용을 중단할 수밖에 없지 싶다. 그것은 차후의 문제이고, 이왕 이렇게 '탈모 치료'를 시작하는 김에, 그저 끝까지 믿고 가볼까 한다.

 

 

<먹는 탈모약 -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 1mg)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 프로스카 (피나스테리 5mg)>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1mg 함유 경구약이다. 반면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에는 피나스테리드 5mg이 들어가 있는데, 이처럼 두 약물 간 동일 성분(피나스테리드)의 함량 차이가 존재하는 모습이다.

 

 - 곰곰이 생각해보면 피나스테리드 1mg을 복용하면 '탈모 치료제'가 되고, 피나스테리드 5mg을 복용하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가 되는 게 조금 이상하긴 하다. (어쨌든, 이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나에겐 꼭 필요하다는 거다. - 남성형 탈모 치료 및 전립선비대증 치료)

 

 

 

 

그래서 그런지, 많은 탈모인들이 '프로스카' 복용 시, 피나스테리드 5mg 알약을 4등분으로 쪼개어 먹는 방법을 이용 중이다. 커터칼(혹은 칼날 등)을 사용하여 알약을 자르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다른 방법을 찾고 찾다가 시중에 판매 중인 '알약 절단기'를 구매하여 사용 중이다.

 

 - 그 이야기는 다음 시간으로 미룰까 하며, 덧붙여 말해, 현재 작성일(2018. 04. 15.)을 기준으로 4등분한 '프로스카'를 복용한 지 벌써 한 달(1개월)이 지났더라. 조만간 그 '후기' 또한 준비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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