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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격세유전?!

 

고수 탈모인 '이휘재'

& 초보 탈모인 '딘딘'

 

 

<[비디오스타 131회] 또 다른 탈모인의 등장

딘딘, 이휘재 (feat. 딘딘 아버님)>

 

 

 지난 시간, 오랜만의 예능(비디오스타 131회) 나들이에서 시원하게 '탈밍아웃 (= 탈모 + 커밍아웃)'한 엠블랙 '미르'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그간 자신이 겪었던 '남성 엠자(M자)' 탈모를 대중 앞에 밝힌 것도 모자라, 헤어라인 '모발이식'까지 공개한 그이다. 그렇게 한창 '탈모' 얘기가 오가던 중, 불쑥 한 마디 덧붙이는 '딘딘'... 

 

 

 

 

 래퍼로서 유명한 가수 '딘딘', 그의 아버지도 '탈모인'이시란다. 어린 딘딘에게 '네 아들이 대머리!'라 예언한 그의 아버지는 이른바 탈모의 '격세유전(?!)'을 생각하셨으리라. 하지만 그 예언은 실패했고, 현재 탈모약복용 중이라는 딘딘을 보며, 우리는 또 같은 탈모인으로서 동질감을 느낄 수밖에.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1) 탈모는 유전이다? 응, 그렇다!

 

(2) [비디오스타 131회] 엠블랙 미르 탈모 고백 - M자(엠자) 탈모 모발이식

 

 

<탈모의 격세유전은 틀린 말?!

고수 탈모인 '이휘재' & 초보 탈모인 '딘딘'>

 

 

 한눈에 봐도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딘딘'에게 나와 같은 '탈모' 고민이 있을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의외의 인물이 한 '탈밍아웃 (= 탈모 + 커밍아웃)'이라 더 놀라웠는데, 한편으로는 반가웠다고나 할까. 그런데 말이다. 그 자리엔 이미 한 고수 탈모인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이휘재', 현재 진행형 '탈모' 관리의 아이콘이지 싶다.

 

 

 

 

 그런 그는 탈모의 '격세유전'따위는 없다 말한다. 솔직히, 난 이 말에 동의한다. 세대를 건너 전해지는 유전(격세유전)은 적어도 '탈모'엔 적용되지 않는 듯 보인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정말 운이 좋아) 그럴 수도 있다만, 일단은 집안에 '탈모' 내력이 있다면 스스로 조심하는 게 낫다. (여러모로 '탈모'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초보 탈모인 '딘딘'은 탈모 관리에 있어 '샴푸'와 ''을 사용 중이란다. 흔히 말하는 탈모 예방(방지?) '샴푸'와 '탈모 치료제 (탈모약)'를 말하지 싶다. 이에 고수 탈모인 '이휘재'는 (그 과정은 이미 다 겪었다는 듯) 당당히 '탈모 관리센터'를 추천하는 모습이다.

 

 - 나 역시 '탈모 치료'를 위해 관리센터를 다닌 적 있는데... 글쎄, 그닥 효과(?!)는 보지 못했다. (사실, 소위 '탈모 샴푸'라는 것도 과연 믿고 쓸 수 있는지 의문이다.) 물론, 이는 그저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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