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면 운동(헬스 & 다이어트)하면 안돼?!

 

'탈모'면 '운동(헬스 & 다이어트)'하면 안돼?!

 

 

 그런 말이 있다.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인 경우, '헬스'와 같은 근력 운동을 하면 탈모 정도가 더 심해진다나...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예를 들어, 남성이 (나름 몸을 만든답시고) 근력 운동을 할 때, 몸 속에 '남성호르몬 -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더 촉진된다는 것.

 

 - 참고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우리 신체의 근육 생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단다. 결국엔 '헬스(웨이트 또는 근력)' 운동과 '남성호르몬'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셈이다. (얼마 전, 뉴스에서는 '유산소' 운동 또한 체내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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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58회 - 전현무 탈모 병원 방문기

탈밍아웃 (탈모 + 커밍아웃)>

 

 

 그런 의미에서, 많은 탈모인들이 궁금해하지 싶다. '탈모'인 때엔 운동(헬스 & 다이어트)하면 안되나?! 지난 2018. 08. 31. 방영된 '나 혼자 산다 258회'에서는 '전현무'의 탈모 병원 방문기가 다뤄진 모습이다. 어떻게 보면, 스스로 '탈밍아웃 = 탈모 + 커밍아웃'을 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그건 그렇다 치고, 지금은 당시 전현무가 병원에 들러 물어본 질문에 보다 더 집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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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탈모에) 피해야 될 음식 있어요?

탈모 병원 원장: (탈모 원인 중 하나인) 다이어트!

 

 여기서, '다이어트(Diet)'라 함은 말 그대로 '식이요법'을 말하는데... 편식(X)하지 말고, '골고루 잘 먹는 게' 중요하단 뜻이지 싶다. 이때,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음식을 적게 먹는 '소식'은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예를 들어) 원 푸드(One Food) 다이어트와 같이 영양 불균형(X)을 초래하는 식습관은 지양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굶는 것도 마찬가지다.)

 

 

<탈모와 운동(헬스 & 다이어트)>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자기 관리의 신답게) 말도 안 된다(!)며 외친다. 아마도 다이어트의 의미를 '운동'으로 해석했는지, 운동을 하면 머리도 많이 나고 피부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등장하는 항변... (1) 운동하면 땀이 나서, (2) 운동하면 머리가 빠진다고.

 

 - 개인적으로 난 '한혜진'의 말에 100% 공감하는 바이다. '근력(헬스 & 웨이트) 운동'과 더불어, '유산소 운동' 모두 우리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탈모의 여러 원인 중, 설령 (남성호르몬 증가와 연관지어) 운동이 있다고 쳐도, '탈모'라고 해서 운동을 멀리하는 것은 다소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한다.

 

 

 

 

 운동하고 땀이 나면, 저녁에 자기 전 깨끗이 씻고 자도록 하자. 무리한 다이어트(극단적인 식이요법)보다는 소식하되 균형잡힌 영양 식단을 갖도록 하자. 근력(헬스)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하자. 그 결과, (운동을 통해) 해소된 스트레스와 뒤따르는 정신 건강은 덤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