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약국마다 다른(?)

'프로스카정' 5mg 가격(!)

 

 

 '프로스카(= 프로스카정)'을 복용한 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지난 3월(정확히 말하자면, 2018년 3월 6일)부터 복용한 (먹는 탈모약) 프로스카였고, ('남성형 탈모 치료'에 있어 남성 호르몬 조절 역할을 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 5mg을 함유한 '프로스카정' 한 알을 4등분하여 (피나스테리드 성분 1mg을 함유한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와 비슷하게 맞춰) 매일 하루에 한 조각씩 (저녁 - 자기 전) 복용한 모습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1) 내가 탈모약(프로스카정)을 먹게 된 이유 : 남자 이마라인 M자 탈모

 

(2) 프로스카 4등분 하는 법 with 알약 절단기 & 프로스카정

 

(3) 먹는 탈모약 프로스카 3개월 후기 (남자 정수리 & 이마라인 탈모)

 

(4) 프로스카 효과 후기 (6개월) 남성형 M자 탈모 치료 성공?!

 

 

<지난 10월 약국에서 (처방전에 따라) 구매한

프로스카정 5mg 외 약품 2종>

 

 

 (내가 다니고 있는 병원의) 처방전에 따라 '프로스카(=프로스카정)' 28정(28개)를 4등분하면 총 112개의 조각으로 나누어져 대략적으로 3개월 하고도 3주 정도 복용할 수 있다. 그리하여, 현재는 얼추 (약이 다 떨어질 때쯤) 3개월에 한 번씩 다시금 내원하여 '프로스카정 5mg' 처방을 받는 중이다. (물론, '탈모'뿐만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하여 그 밖의 다른 약도 같이 말이다.)

 

 

 

 

 어쨌든, 3개월에 한 번 '병원'에 들러 처방전을 받고 또 '약국'에 들러 을 구매하는데...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이, 왜 그때마다 받는 가격이 다른 거지?! 참고로, 병원은 똑같은 병원이지만, (어쩌다 보니) 약국은 서로 다른 약국을 방문한 경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지난 번과 비교했을 때, 진료비도 올랐고 약값도 올랐다고나 할까. (솔직히, 덜 받았으면 말을 안 하지.)

 

 

<병원에서 '프로스카(=프로스카정)' 처방에 따른

진료비 청구 영수증 / 가격 5,700원>

 

 

<약국에서 처방전에 따라 구매한

'프로스카정 5mg' 가격 26,290원 (비급여)>

 

 

 최근, 10월에 병원을 방문하여 '프로스카(=프로스카정)' 처방을 받은 당시, 청구 받은 진료비 영수증 모습이다. 고작 1~2분 진료실에 들어가 지난 번과 똑같이 ''만 처방받아 나왔을 뿐인데 '5,700원'을 내란다. 사실, 이것도 보면, 완전 비싼 편 아닌가?!

 

 

 

 

 더불어, '프로스카(=프로스카정 5mg)'의 가격 또한 살펴보자. 함께 처방받은 다른 약은 제외하고 오로지 '프로스카정 5mg' 가격만 보면, (비보험 가격 - 비급여) '26,290원'의 모습이다. 분명, (제일 처음 구매한 3월엔) 약 25,000원(정확히 24,xxx원) 정도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지난 6월, 병원 진료비 및 약국 약값 결제 목록>

 

 

 지난 6월, 병원 방문 시 진료비로 결제했던 금액(4,500원)과 당시 처방전에 따라 제조한 약값(총 30,000원)만 비교해 봐도, 10월과의 그 가격 차이를 알 수 있지 않나. 총 금액만 따졌을 때, 6월(34,500원)에 비해 10월(37,790원)에 무려 3천원 이상(정확히 3,290원) 더 지불한 모습이다. 그간 물가가 오른 탓일까. 아니면, 일종의 갑질을 당한 것일까.

 

 

 솔직히, 3천원이 그렇게 큰 돈은 아니다. 나의 '탈모' 치료를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물론, 그 이상 지불할 용이도 있다. 다만, 그때그때 다른 병원 '진료비'도 그렇거니와, 약국마다 다른 '프로스카정 5mg' 가격도 마찬가지로 소비자를 우롱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번 구매 시, 또 지켜보겠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